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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박노해 작가의 카메라, 라이카 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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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 작가

 

 

박노해 시인 겸 사진작가가 찍은 파키스탄의 한 가정 풍경입니다. 전통차인 짜이를 나누어 마시면서 앉아 있습니다. 천장에서 쏟아지는 빛은 성화를 보는 듯합니다. 80년대부터 민주화 투쟁을 해온 박 시인은 지난 15년 간 지구촌 변두리를 곳곳을 다니며 수동 라이카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는 '길'이라는 사진전을 여러 차례 개최해 왔습니다.

 

 

 

박노해 “다른 고통으로 눈 돌리지 말자” | YES24 채널예스

우리는 누구나 ‘다른 길’을 갈망한다. 지금 당장 몸이 매여 기어이 걷고 있는 길이 아닌, 그 어딘가에 존재할 자신만의 길을 찾고자한다. 가끔은 그 ‘다른 길’이 어디 있는지 마음속으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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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길 - YES24

“우리 인생에는 각자가 진짜로 원하는 무언가가 있다분명 나만의 ‘다른 길’이 있다” 지도에도 없는 마을로 떠나는 여행티베트에서 인디아까지‘이야기가 있는 사진’ 속으로 15년의 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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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의 유랑 길이었다. 국경 너머 분쟁 현장과 빈곤 지역을 두 발로 걸어온 박노해 시인. “사랑하다 죽는 것은 두려운 일이지만, 사랑 없이 사는 것은 더 두려운 일이지요.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지요.” (2011년 아프가니스탄 국경마을에서) 그가 흑백 필름 카메라와 오래된 만년필로 기록해온 ‘유랑 노트’가 출간되었다. 박노해 사진 에세이 『다른 길』에 담긴 세계는 넓고도 깊다. 티베트에서 인디아까지, 지도에도 없는 마을에서 만난 사람들과 그 땅의 이야기가 내 마음의 문을 두드린다.

 

 

 

 

그가 자주 사용하는 카메라는 라이카 M6입니다. 라이카의 현대 카메라 중 최초의 M 시리즈라고 할 수 있는 카메라입니다. 

 

빨간 딱지가 처음으로 각인된 카메라이기도 합니다.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필름 기계식 카메라입니다.

 

leica M6

 

라이카 M6 리뷰영상

 

 

 

 

기계 성능 자체는 뛰어나지 않습니다. M6은 배터리가 없어도 작동하는 완전한 기계식 셔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노출계가 내장되어 있어서 노출계 자체는 배터리로 돌아가기에, 배터리가 없으면 노출계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애초에 라이카 노출계는 별로 좋지 않기 때문에 쓰지 않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모델 구분

그리고 라이카 M6은 ttl모델이 있고 non-ttl모델이 있습니다. ttl은 'Through the lens'라는 뜻입니다.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빛으로 스트로브가 자동으로 빛을 계산해서 발광해주는 기능을 말합니다. 그래서.. 바디가 조금 더 크다고 하네요. 대신 캐논, 니콘 최신 기술의 ttl모델보다 훨씬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저들도 일반적으로 non-ttl모델을 더 선호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라이카 M6 중고 가격

 

중고 가격은 200만원 선에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올라오자마자 바로 팔리는 느낌이니 잘 주시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https://www.lomography.com/cameras/3348788-leica-m6/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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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lomography.com/cameras/3348788-leica-m6/photos
https://www.lomography.com/cameras/3348788-leica-m6/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