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M-E (Typ 240) 파헤쳐보자!

LEICA M-E (Typ 240)

 

 

라이카는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M 카메라 시리즈를 런칭했습니다. 바로 라이카 M-E (Typ 240)인데요. 2019년에 약 400만 원 선에 출시된 이후로 저렴한 라이카를 구매하고자 하는 분들께 인기가 많습니다. 2017년에 처음 출시된 M-E(Typ 220)의 계보를 잇고 여러 가지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2 라이카 M(Type 240)의 센서인 24MP CMOS 센서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M10-P의 해상도와 일치하지만 ISO범위가 제한됩니다.

 

또한 초당 3개 프레임을 촬영할 수 있고, 영상은 1080 FHD까지 가능합니다.

 

 

 

라이카 M-E (typ 240) 요약

• 센서 : 24MP CMOS
• 초당 3개 프레임
• 영상 1080 FHD
• 최대 ISO 6400
• 배터리 포함 680g

 

LEICA M-E (Typ 240)

 

센서 CMOS 24MP (아날로그 라이카 M 모델)

 

최고 해상도 : 5976 x 3992 픽셀

 

ISO 200 ~ 6400

 

뷰파인더 배율 0.68x

 

디스플레이 170도 회전 가능

 

셔터스피드 32s to 1/4000

 

크기 : 138.6 x 42 x 80mm

 

무게 : 680g (배터리 포함)

 

 

 

 

 

 

라이카 특유의 M 시스템은 65년간의 역사가 이어져 왔습니다. 라이카 카메라 중 특히 M 시리즈는 거리 사진과 보도 사진에 적합합니다. 또한 거리 측정기를 통해 까다로운 조명 조건에도 빠르고 정확하게 초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라이카 M-E(Typ 240)는 방진, 방수 재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M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베이오넷 마운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M 렌즈와 호환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라이카 M-E

라이카 M-E

 

 

 

라이카 M-E (typ 240)에는 레인지 파인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레인지파인더를 뜻하는 독일어 용어 'Messcher'에 바탕을 둔 독특한 M-System은 65년 동안 역사를 만들어 왔습니다. '메서처'는 더 큰 그림, 즉 피사체에 대한 더 넓은 시각을 제시하며 새로운 창의적 자유의 세계를 열어줍니다. 이것은 사진작가가 구성이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할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에 셔터를 누를 수 있게 해 줍니다.

 

ISO 6400이라는 감도, 1080p라는 영상 화질이 조금 아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해상도보다는 클래식한 '라이카 룩'을 구현하기에는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저렴한 라이카 카메라로, 라이카 치고는 가성비를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Leica M-E (typ 240)으로 찍은 사진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Leica M-E(typ240)] 흑백을 찍을 땐 두 스탑 아래로!

 

 

라이카 M시리즈는 P 시리즈와는 다르게 모든 기능이 수동입니다. 카메라만의 광학 성능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겠습니다. 모든 사진을 의도하고 찍어야 하기 때문에 적정 노출, 셔터 스피드 등을 연습하며 시행착오를 겪어야 합니다. 해당 카메라는 필름 카메라가 아닌, 풀프레임 카메라기 때문에 필름을 낭비하지 않고 연습할 수 있겠네요.

 

오늘도 구매에 도움이 되셨기를!